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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교일기

좋은 엄마[8주 4일차] 처음 써보는 태교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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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2025.2월3일 처음 너를 알게 된 날 ]

임신을 준비하진 않았다. 하지만 나에게 기적같은 아이가 다가왔다.  부족한 엄마이지만 너를 책임지고 끝까지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게 약속할게 엄마는 항상 니가 잘 견뎌줘서 너무나 행복하다는 말을 매일 하고 있다. 축복이를 처음 초음파를 찍을 때 안보였지만 7주차 때 가보니 아주 이쁘게 엄마 자리를 잘 잡고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어. 눈은 엄마를 닮아 되게 크겠구나ㅎㅎ엄마의 역할이 무엇인지 금쪽같은 내새끼도 자주보고 오은영선생님이 나오는  프로그램을 자주 보면서 엄마는 항상 너한테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무슨 말을 해줘야할지 공감은 어떻게 해줘야할지 늘 생각하고 또 생각한단다. 

좋은 엄마로서의 내가 기본 덕목을 가지고 있는지 항상 생각하고 내 자신을 한번 더 점검해보고 있단다. 

우리 남은 8개월 동안 더 잘 지내보자!!!! 내 안의 있는 가장 작고 소중한 나의 생명체 나의 한 몸 같은 존재 우주에서 단 하나뿐인 축복아!!

 

7주 6일차에 찍은 사진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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